이경로 유학상담
 
 
[이경로 칼럼 15] 인터뷰 (Interview)
  이경로
 

대학입시에서 인터뷰는 학생 개인을 보여줄 수 있는 에세이 다음으로 좋은 방법이다. 기회가 된다면 인터뷰는 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인터뷰는 메인에세이(College Application Essays)와 보조에세이(Supplemental Essays)를 준비하는 방법과 일치한다. 인터뷰에서 해야 할 3가지가 있다. 1. 내가 누구인지 알려준다. 학생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보여준다. 2. 학교를 지원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3.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관심있는 분야에서 대학에서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Princeton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4년 동안 머물면서 인터뷰를 한 Mr. West(Interviewer)의 말을 들어보자. 인터뷰는 지원자가 지원한 대학에 대하여 졸업생을 통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과정과 입학처(Admission Office)에서 지원자를 더 잘 알수있는 두가지 이유로 한다. 인터뷰를 하는 사람들(Interviewers)은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사람(Judges)이 아니다.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이며(Ambassador)나 학교에 인터뷰 내용을 전달하는 사람(Reporters)이다.

인터뷰의 절반은 학생에게 대학을 지원한 동기와 대학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또 고등학교에서 가장 즐겼던 과목과 이유를 물어볼 수 있고 고등학교에서 한 활동이 무엇이며 대학에서 계속 지속할 마음이 있는지 물어볼 것이다. 나머지 반은 지원자가 대학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학생의 질문이 진실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다.

회사에서 대졸 학생에게 기대하는 만큼의 (전문)지식과 태도를 원하지 않는다. 항상 솔직하고 정직하게 인터뷰에 응하고 밝은 모습과 열정을 보여주면 좋겠다. 학교에 대하여 리서치를 많이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관심을 통해 학교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보조에세이(Supplemental Essays)를 잘 쓰는 방법과 같다. 외운 문장은 쉽게 알수 있으니 외우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의 기술인데 단답형의 짧은 답변은 피하자.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여가는 것이 좋다.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성껏 모든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뷰의 기본적인 목표는 경직되지 않은 편안한 환경에서 학생 개인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내는 것이다. Be 100% honest and be yourself!

마지막으로 학생이 행복해 보였으면 좋겠다. 프린스턴 입학처장이 얘기이다. “우리가 찾는 것은 리더의 자질이 있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리더로서의 능력을 찾아내는 데에는 공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개인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 통솔력, 언변, 사고력, 남보다 멀리 내다보는 능력, 남보다 깊이 생각하는 능력, 이런 다양한 요소들에서 우리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엿봅니다. 우리는 또한 학교에, 자기가 소속된 커뮤니티에 기여할 만한 사람을 찾습니다. 학문적으로는 뛰어나나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편협한 학생은 환영하지 않습니다. 학문에서 성공적인 학생보다 행복한 학생을 뽑았을 때 우리 대학교 자체가 행복한 캠퍼스로 바뀝니다.”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