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장의 유학칼럼] 상위 5개 주립대 학비, 년 3만 달러 수준
조회 2,510 작성일 2012.09.07
Q. 2010년 가을 학기에 미국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입니다. 학비가 많이 걱정입니다. 일 년에 얼마를 예상해야 하나요?

A. 2009-2010학년도 미국 대학교의 학비는 2008-2009학년도에 비해 보통 5% 정도의 상승을 보였다. 특히 일리노이주립대의 학비는 20% 가량이나 올랐다. 학비가 2만6024달러에서 올해 3만1120달러로 수직 상승했다. 학비는 일반적으로 주립대보다는 사립대가 비싸다. 또, 작은 도시에 있는 학교보다는 큰 도시에 있는 대학교가 더 비싸다.

학비가 가장 비싼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사립대의 학비는 하버드대가 3만7012달러, 예일대가 3만6500달러 정도이다. 가장 비싼 학교는 컬럼비아대의 4만1811달러와 조지워싱턴대의 4만1905달러이다.

주립대 상위 5개의 대학교는 대부분 3만달러 이상의 학비를 유지한다. 고액의 사립 대학교와 큰 차이가 없다. 버클리대 학비는 작년 2만9450달러에서 3만3050달러로 12% 정도의 상승을 보였다. 버지니아주립대 학비는 3만1870달러(2008-2009학년 2만9790달러), 유씨엘에이 학비는 2만8162달러에서 3만1568달러, 미시간주립대 학비는 2만9131달러에서 3만3069달러, 마지막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학비는 2만5865달러(2008-2009학년 2만2294달러)이다.

주립대 상위 25위 대학교 중 주목할 만한 학교들의 학비는 위스콘신주립대 2만3063달러, 일리노이주립대 3만1120달러, 워싱턴주립대 2만4367달러, 텍사스주립대 2만8654달러, 펜스테이트대 2만5946달러 등이다. 이 중 저렴한 학비로 주목받는 학교는 미네소타주립대로 1만5466달러이다. 미네소타주립대는 유학생들에게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학생들보다 4000달러 정도만 더 요구할 뿐이다.

주립대 상위 40위 대학교들의 학비는 퍼듀대 2만5600달러, 아이오와주립대 2만2198달러, 인디애나주립대 2만6160달러, 뉴욕주립대 1만4668달러 등이다. 특히 빙햄턴캠퍼스를 포함한 뉴욕주립대는 학비가 아주 저렴한 대표적인 학교이다.

1년에 소요되는 경비는 위에 언급된 학비 외에 숙식과 의료보험 그리고 용돈이 있다. 학비 외의 비용은 적게는 1만4000달러에서 많게는 2만달러를 예상하면 된다. 결과적으로 미국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학비는 적게는 3만달러에서 많게는 6만달러 이상이 된다.